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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일
2026년 8월 24일 22:08 (2주 전)
처리일
2026년 8월 26일 00:11 (2주 전) / 아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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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블루 슈가 코브까지 함께 가주었으면 좋겠다, 인 건가요?" "응! 이렇게 만난 김에 같이 가고 싶어!" 앤과 안젤리카에게 심부름 부탁을 받은 파르페는 앤이 쥐여준 지도를 펼쳐보며 블루 슈가 코브로 씩씩하게 갈 생각이었으나, 도중 우연찮게 카페라테와 만나게 되었고 마침 혼가 가는 것은 심심했으니 카페라테에게 동행을 요청하게 되었다. "마침 일 하는 곳도 블루 슈가 코브잖아? 나는 가서 재료도 주워오고, 라테는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고 하는 거지." "그 일 하는 곳에 자주 오시는 손님이 파르페잖아요. 그러니 길도 잘 알고 계실 테고, 급하신 일이라면 번거롭지 않게 혼자 빠르게 갔다 오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카페라테의 말에 조금은 설득당한 파르페였지만, 역시 혼자 가는 건 적적하기도 하고 이제 와서 서로 잘 가~ 하는 상황도 아니라 생각하기에 스스로도 모르게 굉장히 불쌍한 얼굴로 카페라테를 바라보았다. 그러한 모습에 카페라테는 무심코 웃음이 나와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렸고, 다시 고개를 파르페 쪽으로 향해보았지만 반짝이는 두 눈이 그렁그렁 해지고 입꼬리도 한껏 내려간 표정 덕에 결국 참지 못하고 푸핫, 하고 웃음을 내뱉어버렸다. "알겠어요. 함께 가요." "야호!" 결국 백기를 드는 것은 카페라테였고, 파르페의 불쌍했던 얼굴은 단번에 활짝 하고 어여쁘게 웃는 얼굴이 되었다. "그래도.. 조금은 기쁘네요. 파르페라면 분명 같이 가줄 분들이 더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다들 바쁘기도 하고~ 이런 건 혼자서 해내보겠어! 라고 생각했어도 막상 라테가 보이니까 같이 가고 싶더라. 아, 물론 라테도 바쁜 건 알지만..! 가는 길에 겸사겸사..." 카페라테는 우물쭈물해진 파르페의 모습에 그저 잔잔히 웃어주었다. 항상 이랬던 것 같다. 눈치채고 보면 카페라테에게 챙김 받고 있고, 선물도 잔뜩 받고 있는 데다, 기회만 된다면 곁에 남아주는 이. 가끔 하는 것과 안 어울리게 농담하는 모습에 흠칫거리며 놀라긴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이다. 모두에게 다정한 쿠킹비. 함께 걸어 나간다는 것마저 흥겨운지 발걸음이 가벼워져만 가 총총, 거리며 땅에 발자국을 남기고 그를 따라 카페라테가 천천히 따라와 준다. 카페라테와는 블루 슈가 코브에서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지만 이렇게 함께 가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일까, 언제나 같았던 평소에 새로움이 빼꼼하고 나와 스스로를 바라봐주는 기분이었다. 카페라테를 따라가니 평소와 다른 길로 블루 슈가 코브로 향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평소에 못 보고 지나친 들꽃이나, 일상으로 여겨져 쉽게 지나처 버렸던 탁 트인 하늘마저 평소와는 달라 보였다. 아직 블루 슈가 코브에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이토록이나 들떠있어도 괜찮은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마저 들뜬 기분을 더욱 넘실거리게 만드니 하늘에 떠 있는 햇님처럼 환하게 웃어볼 뿐인 파르페였다. - 언제나 활기차고, 반짝거리는.. 빛나는 별과 닮은 아이. 스스로처럼 빛나는 별들의 무리 사이에 끼더라도 그 누구보다 제 빛을 뽐낼 줄 알기에, 누구보다 환하게 웃을 수 있기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 그런 당신의 곁에 남는 이는 어느 누가 되더라도 꼭, 행복할 거랍니다.

보상

보상 수량
각설탕 30
별빛 모래 3
바다 조개 15

보너스 커미션 제출 — 보상 1/2 지급

글 계산기 - 15 각설탕

NPC 또는 타인의 캐릭터:
몬스터 추가:

캐릭터

MYO-007: 파르페 썸네일

MYO-007: 파르페

보상 수량
MYO-027: 카페라테 썸네일

MYO-027: 카페라테

보상 수량

추가 사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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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햐S2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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